[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BMW그룹은 2014년 첫 테이트 라이브 '그리고 당신은 멋졌다, 무대 위에서(And You Were Wonderful, On Stage)' 생중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영국 아티스트 캘리 스푸너에 의해 브로드웨이 뮤지컬 장르의 코러스라인을 아카펠라 형태로 바꾼 이번 공연은 총 2막으로 구성됐다. 1막은 지난달 21일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에서 이미 공연된 바 있다. 1막은 현 시사문제와 쓰러진 우리 시대의 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특히 통제된 공간에서 페이크(fake) 형태의 공연이 실제처럼 보여지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2막에서는 비슷한 요소와 구성에 보다 새로운 캐릭터와 재료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www.youtube.com/user/tate/tatelive)를 통해 공개됐으며, BMW 테이트 라이브 페이스북과 구글플러스 등을 통해 아티스트와 큐레이터를 대상으로 공연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다. 라이브 공연이 끝난 후에도 온라인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BMW 테이트 라이브는 BMW 그룹과 테이트 현대 미술관의 4년 장기 협력 프로젝트다. 공연, 음악, 예술, 교육 학습, 디지털 공간의 큐레이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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