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불멸의 기록 남기고 안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김연아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최초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올포디움은 피겨 선수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기록을 말한다. 김연아는 2004~2005시즌에 데뷔한 뒤 출전한 38개 대회에서 모두 3위 이내 성적을 기록하는 불멸의 위업을 세웠다.김연아는 지난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도 총점 219.11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 부문에서 최초로 올포디움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세계 4대 메이저대회인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4대륙선수권대회-그랑프리파이널까지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한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운 228.56점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세계 신기록 점수로도 남아 있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불멸의 신화를 썼구나",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여왕은 영원할거야",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앞으로 100년안에 못깰 기록",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연아야 정말 그리울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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