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속 성분…'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도'

▲치약 속 성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치약 속 성분은 무엇일까?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치약 속 성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치약속 성분은 치석 제거와 광택을 위한 세마제, 계면활성제, 습제, 향제, 감미제, 착색제, 방부제 등의 화학성분이 들어있다.계면활성제는 피부 점막과 위 점막을 자극해 위장 장애를 가져올 뿐 아니라 구강 내 점막을 건조시켜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양치 후 입을 완전히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다.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치약을 사용 후 잘 헹궈주지 않으면 구취의 원인이 되므로 한 컵에 가득 담긴 물을 5회씩 총 두 컵으로 10회 정도 입을 헹궈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또한 가글을 한 뒤에도 반드시 입을 잘 헹궈야 한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불소함유량이 1000ppm 이하인 치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만약 불소가 많이 함유된 제품을 쓰면 치아 표면에 백색의 반점이 나타나거나 황색 또는 갈색의 색소가 치아에 착색될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치약 속 성분과 관련 글을 접한 네티즌은 "치약 속 성분, 다 좋은게 아니네" "치약 속 성분, 그래서 스케일링이 있는건가?" "치약 속 성분, 계면활성제 없는 치약은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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