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위한 문화누리카드, '신청은 어떻게?'

▲문화누리카드 탄생.(출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화바우처카드가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단일 통합 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로 재탄생했다.문화소외 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작된 문화바우처카드는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이용권을 별도로 발급해 불편을 초래했다. 그러나 단일 통합 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로 재탄생되며 이러한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발급되는 이 카드는 공연, 영화, 도서, 항공, 여객, 숙박, 스포츠관람 등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체크카드처럼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이 세대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청소년 추가발급 대상자도 만 10세~19세에서 만 6세~19세로 확대된다. 또한 지난해 5만원이었던 세대 카드를 10만원으로 증액하고 세대 내 청소년에게 별도 발급되는 5만원 카드와 합산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비용을 추가로 충전할 수도 있다.카드 발급은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통합이용권 홈페이지(//www.cvoucher.kr)를 이용할 수 있다.문화누리카드 탄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문화누리카드, 통합 이용권으로 더 편해졌네", "문화누리카드, 나도 신청해야지", "문화누리카드, 이거 괜찮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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