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샤이니
K-pop 열풍의 주역이자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등 세계 도처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장 핫한 한류스타인 샤이니와 엑소야말로 전 세계를 누비며 강남 관광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강남관광홍보맨으로 활동해 줄 적임자라 할 수 있겠다. 강남구는 3월부터 공항, 여객터미널 등에 ‘샤이니(SHINee)’와 ‘엑소(EXO)’ 이미지를 활용, 와이드칼라 광고를 표출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도심공항터미널 등 외국 관광객의 주요 입국 관문에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강남 홍보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해외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는 이 밖에도 올 해도 강남관광정보센터 활성화, 한류스타거리 조성 완성 등 다채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한류관광 정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엑소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연예기획사가 집중해 있는 강남의 특성 상 이번 샤이니와 엑소 의 '강남 홍보대사' 위촉은 외국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관광의 시작은 ‘강남’이 될 수 있도록 관광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