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제지연합회(회장 최병민)는 19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제29회 우수제지인상 시상식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 후 진행된 행사에선 회원 각사에서 추천한 대상자 2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최병민 회장은 "자원이 절대 부족한 우리나라가 오늘날 세계 6위의 제지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토대는 불굴의 의지와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제지업계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야한다"고 전했다.우수제지인상 시상식에 앞서 강원대학교 제지공학과의 우수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 전달식도 가졌다. 한국제지연합회는 우수한 제지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장학사업 및 산학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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