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매주 수요일 농업인과 농촌지도사가 만나는 날 운영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은 매주 수요일을 ‘농업인과 농촌지도사가 만나는 날’로 지정해 현장밀착형 농촌지도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일성)는 농업기술 개발이 가속화되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작목이 다양화 되는 등 농업인들이 새로운 기술 정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농촌 노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을 위한 기술 실천이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자 매주 수요일에는 전직원이 영농현장으로 출동한다.또한 영농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농업인 애로기술 해결과 당면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여 실패 없는 안전 농사를 위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담당직원별로 20명의 농업인과 상호 연결 유기적인 멘토 멘티 역할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장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월 1,500부씩 '정남진 농업기술 소식'지를 발간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기술수준을 높여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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