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애플의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가 올해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현지시각) 9TO5MAC(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밍치 궈 KGI분석가는 올해 3분기 중 아이패드 에어 차세대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궈는 새로운 아이패드가 A8 프로세서와 터치ID지문인식 센서 기능을 실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아이패드 에어 모델들이 10월과 11월에 출시한 것에 비해 시기가 이른 것이다.올해 1분기에는 아이패드2가 단종되고, 아이패드4가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궈는 애플이 올해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가능성이 아주 낮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현재 아이패드 에어의 인기가 높은 데다 애플이 새로운 제품들을 올해 출시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애플이 현재 12.9인치 아이패드를 개발하고 있지만, 내년 초 또는 올해 말 한정된 물량만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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