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하도급지킴이 전용통장' 출시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전북은행은 조달청 하도급관리시스템 이용에 필요한 'JB하도급지킴이 전용통장'을 지난 10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JB하도급지킴이 전용통장을 이용하면 하도급대금은 물론 자재비, 장비비, 노무비 등을 지정한 계좌로 실시간으로 이체할 수 있다.더불어 입·출금이 자유롭고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가입 가능하다.가입자는 필수적으로 3개의 지정계좌(고정계좌, 선금관리계좌, 노무비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1개의 일반계좌를 사용할 수 있다. 또 하도급관리시스템을 통해서만 이체가 가능하고 이체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JB하도급 지킴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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