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청사 앞에 걸린 이성화 선수 우승 축하 프래카드
정낙덕 체육진흥과 팀장은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따 우리 국민들과 서울시민에게 큰 기쁨을 주어 이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프래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동대문구도 이상화 선수가 사는 전농동 로터리와 아파트 앞, 동대문구청사 등 3곳에 12일 오후 6시 경 대형 프래카드를 내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이상화 선수의 발 사진을 올리며 '이 발 보세요! 누구의 것일까요? 바로 어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의 발입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얼마나 참았을까요? 성공 뒤의 땀방울을 기업합시다'고 격려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상화 선수가 동대문구와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내주게 돼 너무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