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기업 이지웰페어, 지난해 매출 325억·영업익 47억원 기록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3년 매출액 325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20%, 영업이익 7%, 당기순이익 22%가 증가한 수치로 이지웰페어는 2003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매년 10~20% 이상 꾸준한 성장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경찰청 등 대형 고객사 수주와 함께, 복지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마케팅 활동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이지웰페어 측은 설명했다. 김상용 대표는 “올해는 수주영업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복지서비스 도입규모를 확대하고 복지바우처 및 사회서비스 등 신규시장을 개척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기업복지와 사회복지 분야에서 컨설팅, 시스템 구축, 위탁운영을 하는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선택적복지사업, 복지패키지사업, 복지바우처사업, 사회복지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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