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오기자
▲이상목 미래부 1차관.
기획위원회는 이를 위해 9대 전략산업과 4대 기반산업을 발표했다. 9대 전략산업은 주력산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미래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복지와 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했다. 9대 전략산업으로 ▲5G(세대) 이동통신 ▲해양플랜트 ▲스마트카 ▲인텔리전트 로봇 ▲웨어러블(입거나 착용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실감형 콘텐츠 ▲맞춤형 웰니스 케어 ▲재난안전관리 스마트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을 꼽았다. 여기에 지능형 반도체, 미래 융복합 소재, 지능형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 4대 기반산업이 추진된다. 이 차관은 "기획위원회가 강조했듯 미래성장동력은 분야 간 융합을 통해 각 산업 분야가 고도화되는 새로운 산업"이라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시장 잠재력이 크고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산업이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