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청지역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 중 10곳 선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예금보험공사는 11~12일 저축은행 파산재단 관련 경기·충청 지역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중 10곳을 골라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이번 PF사업장은 감정평가액 기준 총 2018억원으로 공매 등 매각 준비가 완료된 사업장이다. 경기 광주시 태전동 아파트 신축사업, 아산시 풍기동 아파트 신축사업 등이 포함됐다.예보는 11일 용산구 LS용산타워, 12일 대전시 중구 하나은행 대전영업부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예보 관계자는 "PF사업장이 있는 거점도시에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투자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장기간 매각되지 않은 PF사업장에 대한 투자활성화를 유도하고 매수희망자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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