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시즌, 졸업식장 부모님 패션 연출법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졸업식 시즌이 다가오면서 졸업식 패션에 관심을 갖는 중년들이 늘고 있다. 이에 졸업식에서 격식을 갖추면서도 세련된 감각으로 자녀의 기까지 살려줄 수 있는 졸업식장 부모님 패션 연출법을 소개한다.◆자녀 졸업식장에서 젊어 보이고 싶다면? '블루'를 활용졸업식장에서 보다 젊은 부모님 느낌을 과시하고 싶다면 블루 컬러 아우터를 추천한다. 어두운 블루가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플레이보이골프의 남녀 다운점퍼는 모자에 덧대진 라쿤퍼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여기에 남성은 블랙 바지를 더해주면 통일감과 진중함을 강조할 수 있다. 여성은 블루 색상과 대비되는 옐로우 색상 바지로 화사함을 연출하면 된다.◆톡톡 튀는 부모님들의 졸업식장 코디법자녀의 졸업식장에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내고 싶은 부모님은 체크 바지가 제격이다. 클래식함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플레이보이골프의 타탄 체크 바지는 다양한 아이템과 쉽게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스판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슬림한 핏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허리의 군살이 걱정되는 남성은 벨트가 부착된 다운재킷이 좋고, 엉덩이의 살이 고민인 여성은 엉덩이를 덮는 롱한 다운점퍼를 추천한다.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졸업식장에서는 격식을 갖춰주면서도 편안한 골프웨어가 안성맞춤"이라며 "특히 블루 색상의 패딩은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