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투자증권은 7일 네이버(NAVER)에 대해 라인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했다.홍종길 연구원은 "올해 라인 총매출은 1조675억원으로 전년대비 85% 늘어날 것이고 순매출은 671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라인 매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411억원과 154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9.5%, 47.6%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5.5%, 12.1%를 웃돌았다. 라인 총매출은 213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8.4% 증가해 시장 예상(1800억~2000억원)을 상회했다.홍 연구원은 "네이버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6.4배로 페이스북, 링키드인 등 글로벌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업체 평균 58.3배 대비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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