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스타일러 구입 부담 줄여드려요'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를 저렴한 월 부담 비용으로 구입하고 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스타일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일십'은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트롬 스타일러'와 멤버십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다. 스타일십 서비스를 이용하면 200만원에 달하는 트롬 스타일러의 구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초기 부담 비용은 0원, 30만원, 50만원 중 고를 수 있으며 초기 부담 비용과 사용 기간에 따라 매월 4만원에서 7만원 가량만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초기 부담비용 50만원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총 비용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구입 조건과 유사하다. LG전자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2월 말까지 36개월 사용 기준 등록비 면제와 5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스타일십' 서비스를 이용하면 LG 헬스케어 매니저의 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LG 헬스케어 매니저는 구입 한 달 후 첫 방문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4개월마다 필터 세척·내부 청소 및 살균·향기시트 교환 등 꼼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 니트 등 입을 때마다 세탁하기에 번거로운 의류를 항상 새 옷처럼 관리해주는 의류관리기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스팀과 무빙행어(Moving Hanger)를 이용해 살균, 건조, 탈취까지 가능하다. 이호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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