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소치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 획득 시 해당 날짜의 러시아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요금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LG유플러스의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LTE스마트폰으로 일 1만원에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등 전세계 주요 100여 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7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에 방문해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U+LTE 고객들은, 이벤트 참여신청 없이도 우리나라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해당 날짜의 요금 1만원을 자동 감면 받을 수 있다.이에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목표와 기대 수준을 감안하면 4만~7만원 정도의 데이터 로밍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기에 대한 응원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상헌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 팀장은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올림픽을 맞아 러시아에 방문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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