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부모님께 꽃다발을 달아주는 신규 직원
일부 신규직원과 부모님이 “그 동안의 노력과 마음고생이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격스럽다 ”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 청렴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참된 공직자가 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특히 성동구는 지난해 ‘다산목민대상’ 대상을 수상한 기관인 만큼 목민관으로서 공직에 임하는 자세 등을 담은 목민심서를 임용장과 함께 전달했다.고재득 구청장은 “축하한다. 공직에 첫 발을 떼는 만큼 어려움이 있겠지만 선배, 동료 공무원과 함께 현명하게 헤쳐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돌봐주신 가족의 품을 떠나 국민을 품을 수 있는 공직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신규직원과 가족에게 공직생활의 노하우와 덕담을 나누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은 총 22명(행정 20, 세무2)이며,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다.신규 직원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