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코리아 '대표이사 변경…확대해석 말아달라'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유니드코리아가 최근 잦은 대표이사 변경과 관련해 회사 전체의 문제로 확대해석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유니드코리아는 지난달 28일 노운호·고승현 각자대표 체제에서 조규면 단독 대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13일 조규면 대표이사의 해임으로 노운호·고승현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된지 불과 15일 만에 또다시 대표이사가 바뀐 것이다. 조규면 대표는 이와 관련 "잦은 대표 변경은 이사회 등 회사 내부에서 일부 이견이 발생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이미 정리된 일인만큼 회사 전체의 문제로 확대 해석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회사가 정상화된 만큼 빨리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4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기존 추진중인 FA사업 및 자동차 부품관련 수출사업은 물론, 주력사업인 중입자 가속기 사업 및 임플란트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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