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산림자원학부 높은 취업률 ‘눈길’

"최근 3년 평균 75%…공직 다수 배출 취업 질도 양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자원학부가 높은 취업률로 타 대학·학부(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5일 전남대에 따르면, 산림자원학부는 2013년 졸업생 64명 중 49명(75%)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학부는 2012년에도 80%, 2011년에는 71%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75%를 보여줬다. 특히 이 학부 내 임학전공은 2013년에만 산림청과 광주시청, 산림조합중앙회, 나주시청, 장흥군청 등 공공기관에 13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전남대 산림자원학부 관계자는 “평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온 것이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현장실습이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