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강연에도 시청률은 하락, '안녕하세요' 1위

[아시아경제 e뉴스팀]철학자 강신주가 출연한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6.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9%)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힐링캠프'는 강신주와 함께하는 시청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는 "쿨해지고 싶다"고 말하는 성유리에게 연애 여부를 물었다. 성유리가 "아직 없다"고 답하자 "그게 문제다. 내 가면을 벗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견딜만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강신주는 "맨얼굴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견딜 수 있다. 근본적으로 해소를 하고 싶으면 사랑을 해라. 친구여도 상관없다. 내 맨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친구다"라고 조언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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