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2월4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新금맥' 2차전지 한중일 대전▶원화값 14원 급락 달러당 1084원▶제헌 국회의원상 제막▶회원10만 인터넷 카페 1500만원에 통째 판다▶국내 카지노 설립 외국자본에 허용▶환자 특진비부담 70% 줄인다* 한경▶뜨는 시장, 아프리카를 가다…초고층 빌딩 '빼곡' 앙골라의 천지개벽▶금융사 전화영업 17일부터 재개▶美 Fed '엘런시대' 개막▶외국인에 영종도 카지노사업 '허용'▶환율 14.1원 급등…금융시장 '출렁'* 서경▶'통일' 경제혁신 3년계획 어젠다로▶금융사 TM 영업정지 이르면 이달내 푼다▶테이퍼링 이어 中경제마저…신흥국 엎친데 덮친격▶외국계 카지노 국내 진입 쉬워져▶내란음모 혐의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 머니▶TM영업 금지 빠르면 내주 풀린다▶19년간 임대업자 등록 6%…94%가 안내는데 세제혜택?▶예상 넘은 '테이퍼링 후폭풍'…환율 14월 급등▶봄·가을 11일씩 '여행방학'* 파이낸셜▶"기름만 팔아선 생존 어렵다" 車배터리까지 만드는 정유사▶봄·가을에 관광주간 신설…초중고 여행방학 생긴다▶정보수집 부추기는 은행…고객 신상 많이 알아내는 직원 평가점수 높아져▶벤처투자 봇물 터졌는데…자금회수는 '막막'◆2월3일 월요일 주요이슈 정리 * -정부가 3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5일 갖자고 북측에 답신. 통일부는 이날 우리 측은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 채널 전화) 통지문을 통해 북측이 우리 제의를 수용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5일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가질 것을 제의했다고 전해. 이날 앞서 북한은 5일 또는 6일 중 우리 측이 편리한 날짜에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실무접촉을 갖자고 통보. * -검찰이 3일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 또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홍순석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 김홍열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근래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에 대해서는 징역 15년에 자격정지 10년을 구형. 한동근 전 통합진보당 수원시위원장에게는 징역 10년에 자격정지 10년이 구형돼.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 신분으로 북한원전, 북한영화 등 이적표현물을 다량 소지하면서 북한의 주체사상과 대남혁명노선을 추종했고 국민의 대표자로서 국익을 우선시해야 할 의무를 저버린 채 '대한민국을 없애보자'는 식으로 내란을 음모해 중대한 위험성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혀.* -신설된 국가안보실 제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에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이 내정. 김 내정자는 경기고등학교, 서울대 치의학과를 나와 외시 14회로 공직에 진출.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 주미대사관 공사, 차관보, 제1차관 등 외교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지난 1월10일 '국가안보실 직제' 개정을 통해 신설된 차관급 직위로 NSC 사무처장을 겸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일 오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운전기사인 부장 A씨와 보안용역직원 B씨를 '방실 침입 및 배임수·증재죄' 등의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혀. 금호아시아나측은 고소장을 통해 ▲얼마나 많은 문건들을 빼돌렸는지 ▲범행을 사주한 배후는 누구인지 ▲이 과정에서 금품수수 등 금전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밝혀달라고 요청. B씨의 범행은 박삼구 회장의 개인 일정이 수차례 외부로 유출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면서 자체 조사를 통해 드러나. B씨는 자술서를 통해 현재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운전기사로 재직하고 있는 부장 A씨가 사주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 ◆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수년전 3D TV 시장을 놓고 총 공세를 벌였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세대TV 시장을 놓고 서로 다른 전략을 펼치며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5년간은 LCD 패널이 여전히 TV 시장의 주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는 삼성과 2년 뒤 LCD에서 OLED로 트렌드가 완전히 바뀔 것으로 보고 있는 LG의 시각차와 함께 각각 어떤쪽으로 집중하고 있는지, 투자상황과 장단점 등을 자세히 짚어준 기사. * -올해 들어 특급호텔이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6개가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다 2016년까지 20개 이상의 호텔이 추가로 문을 여는 등 중저가 비즈니스호텔 건립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관광객들은 대부분 중저가 호텔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들을 잡기 위한 호텔업계의 경쟁과 급속한 팽창이 공실로 이어질수 있다는 문제점을 함께 지적해준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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