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방글라데시'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외교부는 지난달 7일 방글라데시에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3일 해제했다.외교부는 이날 "방글라데시 내 치안이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있음을 감안해 특별여행주의보를 3일부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방글라데시 정부 여당의 총선 강행 및 이에 대한 야당의 불복 움직임으로 촉발된 방글라데시의 치안 불안이 한 고비를 넘겼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다만 외교부는 "현재 여행경보 3단계 및 2단계 지정국인 방글라데시를 방문할 계획이 있거나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신변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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