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새로운 원정 유니폼 입는다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인턴기자]LA다저스가 새로운 원정 유니폼을 추가했다.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구단 공식 트위터는 류현진(27), 맷 캠프(30), 브라이언 윌슨(32)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올 시즌 기존 유니폼과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다저스는 1958년 LA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Dodgers’가 새겨진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1969년까지 ‘Los Angeles’가 새겨진 원정 유니폼을 사용했다. 1970년부터 1998년까지 다시 ‘Dodgers’가 새겨진 원정 유니폼을 입었고, 1999년부터 “Los Angeles”가 들어간 원정 유니폼을 착용해 왔다.이번 새로운 유니폼 발표는 부르클린 다저스 시절 사용했던 하늘색 유니폼을 채택해 사용했던 2011년 이후 처음이다.론 로젠 다저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팀 브랜드와 연고지 이름 모두 똑같이 자랑스럽다” 며 “전국의 팬들을 위해서 ‘Los Angeles’ 와 더불어 두 가지 유니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라고 말했다.다저스는 3월 22일 호주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김진수 인턴기자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김진수 인턴기자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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