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근철 기자]미국 최대 인터넷 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55억9000만달러에 달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전년동기의 213억 달러보다 늘었고 지난 10월 발표한 예상치 235억~265억달러에 부합했다.그러나 블룸버그 등은 전문가 예상치 261억달러에는 못미쳤다고 보도했다.순익은 2억3900만달러, 주당 51센트를 기록해 전년동기의 9700만달러, 주당 21센트를 크게 웃돌았다.아마존은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매출이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장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아마존 주가는 4.47% 하락 중이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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