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미스코리아', '별그대' 결방 효과 못 봤다

[아시아경제 e뉴스팀]KBS2 '감격시대'와 MBC '미스코리아'가 SBS '별에서 온 그대'의 결방 효과를 보지 못했다.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2 '감격시대'는 8.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8.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두 작품은 모두 지난 29일 방송분보다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10%대를 돌파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대신 방영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동네 바보(김수현 분), 록커 지망생(박기웅 분), 고등학생(이현우 분) 등으로 신분을 속이고 남한에 숨어든 북한 최정예 스파이 3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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