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충훈 순천시장은 지난 26일 연향 신대지구 ‘편백 숲길’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순천시는 신도심 신대지구 시민들이 간단한 걷기와 운동을 통한 힐링 공간으로 편백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연향 편백 숲길은 제1구간 구 평화역에서 상삼교차로까지 550m와 제2구간 상삼교차로에서 순천 대석초등학교 건너편까지 570m다.이날 조 시장은 신대지구 보행 육교에서 자연스럽게 편백 숲길로 이동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와 적절한 장소에 운동기구, 의자 등을 배치하여 시민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시했다.특히,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향 웰빙도로와 신대 편백 숲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시민들이 전 구간을 쉽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명품 웰빙 길 조성을 당부했다.한편 순천시는 도시 전체 공원화를 위해 구간별, 거리별 차별화 된 길을 조성, 도심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태체험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힐링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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