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설 비상 근무체제 가동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현대차그룹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교통량이 몰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특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연중 상시 운영 중인 센터서비스운영팀을 중심으로 IT 지원실, 기술연구소, 품질지원실 등 주요 부서가 협력하는 비상대응조직을 구성한다. 비상대응조직 직원들은 상주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며 실시간 교통정보 등의 서비스 모니터링과 각종 서비스 모니터링 등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대엠엔소프트는 각종 장애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기 전 내비게이션 장애 상황 발생 대처에 대한 모의훈련도 진행한다.이번 연휴 기간 동안 현대엠엔소프트는 LG 유플러스 내비 LTE를 포함한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인증·검색, 경로 탐색·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그룹 주행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연휴 기간 동안 IT 장비 등의 인프라 모니터링과 교통정보 등의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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