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슈퍼는 27일부터 '설날 10大 제수용품 최저가 도전' 행사를 열고 나물, 조기, 동태전, 과일 등 각종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각 할인품목은 다음달 4일까지 같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탕국과 산적으로 쓰이는 한우는 100g당 2780원에 판매하고, 부세조기는 한 마리에 3990원에 판매한다. 수제 동태전은 400g 1팩에 5990원, 330g 내외의 제수용 사과는 3개 9900원, 제수용 두부 1㎏은 1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차례주로 널리 쓰이는 백화수복 골드 700㎖와 1.8ℓ제품은 각각 4750원, 1만원에 판매하고, 차례상을 쉽게 준비할 수 있게 완조리 된 모둠전 세트와 나물도 할인 판매한다.10대 제수용품은 롯데카드로 결제 시 행사 가격에서 추가로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슈퍼는 설 하루 전날인 30일까지 선물세트 배송을 한다.(제주도 등 도서지역 제외) 주문 및 결제는 고객이 방문한 점포에서 진행하고 실제 제품은 배송 될 지역의 인근 점포에서 출고 및 배송을 하는 방식이다. 또 전체 직영점의 약 80%인 332개점이 설날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한다.롯데슈퍼 관계자는 "보통 설 이틀 전에 제수용품을 구매해서 하루 전날 음식을 준비하는 고객이 많기 때문에 매장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서는 명절 3~4일 전에 장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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