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박상령)는 24일 오후 1시 광산캠퍼스 국제관2층 세미나실에서 ‘2013년도 겨울학기 한국어 어학 연수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중국·베트남·키르기스즈탄 학생으로 구성된 한국어연수생 93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어 어학 연수과정 800시간 이상을 이수한 쉬탕위 (중국) 등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 박상령 국제교류본부장은 “타지에서 온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한국어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지금 노력한 결과가 꼭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에 대한 이해와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한국어어학연수과정’은 한국어 영역의 듣기·말하기·읽기·문법·쓰기·생활한국어 등 6개 영역의 커리큘럼으로 짜여져 있으며, 한국어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한 모의 토픽 등을 제공해 유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