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벌금·빚·취업 고민하던 20대 숨진 채 발견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22일 오전 11시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모 건물 주차장에 세워 놓은 차량 안에서 A(2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차량 안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함께 발견됐다.A씨는 음주운전 벌금 500만원과 개인적인 빚으로 고민해 왔으며 잦은 음주로 인해 수습과정이던 회사도 최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경제적 어려움과 취업 문제 등으로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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