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비빔밥으로 다보스포럼 '한국의 밤' 빛내

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비빔밥'…세계 경제계 핵심 인사 400여명에게 한식 소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세계 경제계 핵심인사 400여명 에게 한식의 맛과 매력을 알렸다. 22일 비비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ibigokorea)에 따르면 비비고는 제44차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 개막 전야인 21일(현지 시각) 저녁에 열린 '2014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에 비빔밥을 비롯한 대표 한식 5가지 메뉴를 선보였다.특히 한국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한국의 밤에 홍보대사로 참석한 가수 싸이는 건배 제의를 통해 "음식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겠다"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은 비빔밥"이라고 밝혀 전세계 경제계 리더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렸다.한국의 밤 행사 참석자들은 비비고의 비빔밥, 만두 샐러드, 닭강정 등의 메뉴를 맛본 후 한식의 깔끔한 맛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국내외 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의 밤 행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기업 대표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비비고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리더들이 모이는 중요한 국제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전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비비고와 싸이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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