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4Q 순익 전년比 2배 증가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미국 델타 항공의 지난 분기 순익이 휴가철 여행객 증가와 항공료 상승, 유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델타 항공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5억5800만달러(주당 65센트)로 전년 동기 2억3800만달러(주당 28센트)에서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63센트를 예상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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