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전국 22개 농·어촌 자매결연지와 교류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16개동 자치회관은 전국 농·어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간 문화·경제·농어촌체험 등 다양한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특성을 공유하고 도시경쟁력 강화와 상생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도시·농촌간 자매결연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구는 올해 자매결연 교류사업을 추진하면서 소모성?행사성 사업교류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생산적 교류를 이어나가기 위해 우수프로그램 교류, 직거래장터, 농촌일손돕기 등을 추진한다. 은평구 자치회관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농어촌과 자매결연 교류사업을 추진, 현재 22개 자매결연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또 매년 농·어촌 일손돕기, 문화 프로그램 교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 고유문화행사 참가 등 상호 교류증진을 추진해 지난해에만 46번의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박남춘 자치행정과장은 “올 한해도 자매결연지와 문화교류 및 농어촌체험,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운영 등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도농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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