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
구는 올해 자매결연 교류사업을 추진하면서 소모성?행사성 사업교류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생산적 교류를 이어나가기 위해 우수프로그램 교류, 직거래장터, 농촌일손돕기 등을 추진한다. 은평구 자치회관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농어촌과 자매결연 교류사업을 추진, 현재 22개 자매결연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또 매년 농·어촌 일손돕기, 문화 프로그램 교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 고유문화행사 참가 등 상호 교류증진을 추진해 지난해에만 46번의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박남춘 자치행정과장은 “올 한해도 자매결연지와 문화교류 및 농어촌체험,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운영 등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도농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