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는 이유? '냉장고 벽에 성에 생기는 원리와 같아'

▲눈이 오는 이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눈이 오는 이유'란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에 따르면 눈과 비가 오는 원리는 같지만 형성 과정은 조금 다르다. 비는 작은 물방울로 이뤄진 구름 알갱이들이 뭉쳐서 무거워지면 더 이상 공중에 떠 있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진다.눈은 구름 속 물방울이 증발해 생겨난 수증기가 얼음 결정이 만들어질 때 생겨나는 고체 미립자인 빙정핵에 달라붙고, 이것이 얼음으로 변해 눈 결정이 된다. 이는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는 냉장고 벽에 하얗게 붙어 있는 성에와 생기는 원리와 같다.눈결정들은 떨어지면서 서로 뭉쳐 눈송이로 변한다. 날씨가 추울 때는 잘 뭉쳐지지 않아 진눈깨비로 내리고, 포근한 날씨일 때는 살짝 녹은 눈송이가 잘 뭉쳐서 함박눈으로 내리기도 한다.눈이 오는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눈이 오는 이유, 어렸을 때 배운 것 같기도 하다", "눈이 오는 이유, 이왕 눈 맞을 거 눈이 오는 이유라도 알자", "눈이 오는 이유,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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