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계은숙 '데뷔하는 기분…말처럼 뛰겠다'

[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계은숙이 32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계은숙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열린 음악회'에 출연해 '기다리는 여신' '나에게 당신 밖에' 등을 열창했다.그는 무대가 끝난 뒤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해가 바뀌면서 여러분들과 만나는 기회 많이 만들어볼까 하는데 32년 만에 다시 태어나는, 데뷔하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계은숙은 또 "이렇게 고국에서 멋있는 '열린 음악회'에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갑오년 새해 말처럼, 사랑 받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계은숙은 1월 말 일본 작곡가 나카무라 타이츠, 한국 작사가 이건우, 작곡가 유해준 등이 참여한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한편 계은숙은 '열린 음악회'를 시작으로 '콘서트 7080' 등을 통해 원숙한 목소리를 고국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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