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글송글 땀방울로 금메달을 수확하세!”"곡성, 구례, 화순, 담양 학교운동부 동계 운영 협의회 60여명 참석""꿈·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체육교육을 위한 방안 협의""2014.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방안 협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17일 2014년 학교운동부 동계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주관으로 꿈·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체육교육을 위해 체육건강과장 및 장학관, 장학사, 학교운동부 육성 학교 교감과 감독교사, 군 체육회 사무국장, 군청 체육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학교운동부 연계육성에 관한 부분에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계육성 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은 종목은 우수 선수가 타 지역으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도교육청에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제안했다. 전남도교육청 염세철 체육건강과장은 “우리 모두는 운동부 학생선수들이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으로 건전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기식 곡성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우리 학생들이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체육교육에 힘쓰는 교원 및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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