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17일 코스피시장이 약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1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보다 0.12% 내린 256.0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227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38계약을 순수히 사들였다.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 423계약이다.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955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최창규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주가의 하방경직성, 안정적인 옵션 변동성 등을 감안할 때 서서히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