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악기 전문기업 영창뮤직(대표 서창환)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음악 전시회인 '2014 남쇼(NAMM Show)'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쇼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한 종합 음악 장비 박람회로 100여개국 업체가 참가하고 매년 20만명이 방문한다. 올해는 전 세계 51개의 영창뮤직 해외 딜러들이 영창뮤직 전시장을 방문하고 제품 설명회와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규 설계 피아노와 전자악기 커즈와일 신제품에 대한 관심 확대로 영창뮤직의 신규 해외거래선 참여는 지난해 대비 54% 증가했다. 한편 영창뮤직은 전자악기 브랜드 커즈와일의 30주년 기념행사인 '커즈와일 나이트'를 오는 24일 애너하임 힐튼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창업자이면서 현재 영창뮤직 명예기술고문과 구글 기술이사직을 맡고 있는 레이몬드 커즈와일 박사와 전세계 음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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