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다솜의 백허그 고백과 함께 시청률이 상승했다.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시청률은 27.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25.9%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들임(다솜 분)이 상현(곽희성 분)에게 받은 목걸이를 돌려주며 현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들임은 현우의 뒤에서 그를 안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현우 역시 들임의 깜짝 고백에 적잖이 놀라는 모습으로 향후 러브라인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MBC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는 9.0%를,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11.4%를 각각 기록했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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