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강원랜드, 기업가치 제고 겹호재에↑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강원랜드가 중장기 기업가치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호재가 이어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8일 코스피시장에서 강원랜드는 오전 10시25분 현재 전일보다 1150원(3.55%) 상승한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우선 원화 환율 하락 기조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동양증권은 이날 강원랜드를 환율 하락기 수출주의 대안으로 꼽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테이블 68대, 슬롯머신 400대를 증설하는 등 볼륨 확대 전략이 환율 하락기 실적 모멘텀을 두텁게 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또 최근 정부가 공공기관의 정상화 계획안 제출을 독려하는 가운데 직원들의 복리후생비를 줄이는 내용의 자구안이 마련하는 등 기업가치 상승효과가 기대되는 점도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는 모습이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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