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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허세글.(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수현 허세글'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수현 허세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글은 지난 2008년 김수현이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글에 허세가 담겨 있다며 '김수현 허세글'이라고 부르고 있다.김수현은 이글에 "나때문에 슬퍼하고, 죽고 싶어해야돼, 후회도 해야돼. 누굴봐도 나만 생각해야되고, 무엇보다 날 절대 의심해선 안돼. 하지만 내가 필요로 할땐 항상 있어야돼"라고 적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는 "자, 이제 날 사랑해봐"라며 김수현 허세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수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외계인 도민준 역으로 열연하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수현 허세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허세글, 허세도 귀여워", "김수현 허세글, 역시 대세는 예전부터 남다르다", "김수현 허세글, 손발이 너무 오글거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