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0일까지 원금손실 관측 조건을 없앤 아임유 ELS 4254회 파워 스텝다운형을 총 10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아임유 ELS 4254회는 코스피200, 홍콩항셍(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이상이면 연 6.4%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조기상환이 달성되지 않았다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5%이상이면 19.20%(연 6.40%) 수익이 달성된다. 특히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크게 하락 시 원금손실 가능성이 생기는 원금손실 관측 조건을 없애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장점이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새해 들어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지수의 혼조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원금손실 관측조건을 없앤 지수형 ELS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적합한 투자 대안"이라고 말했다.같은 기간에 코스피200 연계 ELB 2종, 코스피200·HSCEI 5종, 코스피200·HSCEI·S&P500, 코스피200·HSCEI·EUROSTOXX50 2종, 삼성전자·현대차 ELS를 포함 총 9종, 금·은 연계 DLS 2종을 포함해 총 13종을 123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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