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6일 오전 서울 지하철4호선 상행선 일부 구간이 단전되면서 열차 운행이 2시간 넘게 중단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출근길 시민들이 몰리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은 지하철4호선 금정역~사당역 구간을 운행하는 상행선 열차(당고개 방면)가 이날 오전4시30분부터 7시45분 현재까지 단전으로 정상적인 운행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차선 정비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전기공급이 안되는 원인을 찾지 못해 이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지하철4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전반적으로 지연되고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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