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희, 볼빅과 '계약 연장'

이일희(26ㆍ사진)가 볼빅에 계속 둥지를 틀게 됐다.볼빅은 1일(한국시간) 이일희와의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연장하는 동시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2승의 김현지(25)를 새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일희가 바로 지난해 5월 퓨어실크 바하마클래식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우승을 일궈낸 선수다. 특히 국산골프공으로 LPGA투어를 제패했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일희는 "어려울 때부터 한결같은 믿음으로 후원해준 볼빅과 좋은 인연을 이어 기쁘다"고 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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