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수출·무역흑자 사상최대…무역 1조달러 돌파 '트리플 크라운' 달성

[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의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또 3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돌파, 사상 최대 수출, 최대 무역흑자라는 무역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수출이 5597억2300만달러로 2012년보다 2.2% 증가한 반면 수입은 5155억2900만달러로 0.8% 감소해 441억94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고 1일 밝혔다.이는 기존 최대치였던 2011년 5552억달러, 2010년 412억달러를 모두 갈아치운 기록이다.한편 지난해 12월 수출은 480억5400만달러, 수입은 443억7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각각 7.1%, 3.0% 증가했다. 무역흑자는 36억7700만달러로 집계됐다.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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