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엔화가 200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05엔선을 상향돌파했다. 2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도쿄 외환시장에서 현지시간 오전 9시3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4.94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달러당 105엔선을 상향돌파하며 달러당 105.03엔까지 상승했다.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를 발표한 후 미국 경제지표도 계속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서 엔화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블룸버그는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9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며 지난 2월 이후 최장기간 약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