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3년1월1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 등 해맞이 행사 참가자들이 새해 소망을 낭독하고 있다.<br />
서대문구청 뒤 연흥약수터 앞에서 오전 6시30분 출발하며 자락길을 걸어 4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르게 된다.이 곳에서 새해 덕담 나누기와 새해 기원 낭독 후 일출시간인 오전 7시47분 에 맞춰 에코 비둘기 풍선을 하늘로 올려 보낸다.일출 후에는 남성 4중창 축하 공연과 복주머니 새해 소망 쓰기가 이어진다.구민들이 쓴 소망들은 행사 후 한 달간 홍제천 폭포마당 앞 갤러리에 전시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해맞이 행사가 가족, 이웃과 덕담도 나누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2014년을 활기차게 맞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