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교 학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동안 독서활동을 돕기 위해 21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64개의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프로그램은 20개 기관에서 내년 1월 둘째 주 일제히 시작되며 18개관은 서울 시내 전역의 초등학생 560여명을 대상으로, 나머지 남산·종로 도서관 2개관은 5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평생학습관)별로 각각 다른 주제를 정해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남도서관은 ‘책 속 톡!톡!, 책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책과 친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개포도서관은 ‘우리 글! 우리 문화!’라는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마포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내 꿈을 한 눈에!, 나는야 시인, 나도 기자예요, 나를 광고하라’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그 외 도서관·평생학습관의 개별 프로그램 주제와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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