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2014 설 선물세트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애경은 설을 맞아 애경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애경은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한방 선물세트를 비롯해 유명작가와 협업해 내놓은 샴푸세트 , 인기상품으로 구성된 종합선물세트 등을 내놨다. 케라시스 반고흐 컬렉션 설 선물세트는 아몬드 꽃과 도비니 정원 등 2가지 제품라인으로 구성됐다. '아몬드 꽃' 작품은 반 고흐가 조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그린 그림으로 새 생명 탄생 축복의 메시지가 담겨있어 신혼부부, 조카, 최근 출산을 한 가족 등에게 선물을 줄 때 유용하다. 반 고흐가 평생토록 존경한 도비니 화가의 정원을 그린 도비니 정원은 선물하는 이의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메시지로 표현한 선물세트이다. 평소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부모님, 친지, 친구에게 전달하면 의미가 깊은 제품이다.세기의 여배우 마릴린먼로의 모습을 담은 '케라시스 마릴린먼로 콜렉션은 20~30대 젊은 세대의 감각적인 정서에 맞춘 팝아트 삽화는 물론 40~50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마릴린먼로의 흑백사진이 담겨 있다. 또한 전통의 미를 담은 품격 있는 한방뷰티브랜드 현 선물세트와 케라시스 퍼퓸샴푸, 거품형 주방세제 '순샘 버블 프리미엄' 등도 있다. 애경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구성이 실속 있고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종합선물세트도 출시했다. 설 종합선물세트에는 한방, 퍼퓸 등의 신규 제품과 생활에 꼭 필요한 세제, 바디워시, 치약, 비누 등으로 구성됐다. 종합선물세트 패키지 디자인은 이수동 화백의 꽃바람 그림이며,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를 새겨 넣었다. 가격은 2만~4만원대다. 애경 관계자는 "장기불황으로 인해 올 설에도 부담 없는 가격대에 실속을 겸비한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전망"이라며 "소비자의 가계부담을 고려해 디자인의 질과 제품구성을 개선하면서 가격은 지난해 수준과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말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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